충치치료 FAQ

편안한 치료를 약속드립니다. 연세 IFC치과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Q. 썩은 이를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치아의 썩은 부위가 더욱 안으로 파고들어가 치수(치아의 신경조직)까지 확장되면 치수에 박테리아가 침범하게 되어 치수염이 생깁니다. 이 과정에서 치통이 유발되어 환자는 몹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더 방치를 하면 치아의 뿌리 끝까지 확산되어 치근단(치아의 뿌리끝)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치아를 싸고 있는 뼈에까지 염증이 확산되어 치근단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Q. 충치치료를 받았는데 이가 찬물 등에 더 시립니다. 그럴 수 있나요? 또 이러한 증상이 사라질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충치치료를 하기 위하여 치아의 썩은 부위를 완전히 갈아내고 그 자리에 충전 재료를 메우게 됩니다. 이러한 충전 재료는 대부분 금속으로 치아보다 열전도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찬물과 같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여 치료 전보다 더욱 시리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린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치아내 신경조직에서 방어벽 역할을 하는 물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민감하던 신경이 진정이 되면서 치료후의 불편한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적응기간은 다양하여 4주에서 12주 정도이나 길게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씌운 치아의 안쪽이 썩을 수도 있나요? 


씌운 치아의 수명이 영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씌운 치아라는 것은 치아를 깎아내고 그 겉부분을 금속 등으로 덮은 것이지 그 속에는 치아가 있습니다. 씌운지가 오래되면 부착시에 사용하였던 접착제가 서서히 녹아나가 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게 되고 치아가 안에서 서서히 썩어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씌운 치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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