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잇몸질환)
편안한 치료를 약속드립니다. 연세 IFC치과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1. 잇몸질환(충치)란
풍치라고 통상적으로 칭하는 치과 질환은 잇몸, 치조골, 치근막 등에 어떤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진행되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잇몸질환은 심한 통증없이 진행되므로 대개 본인이 통증을 느낄 때에는 이미 이를 빼야 할 정도로 염증이 심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잇몸 질환을 '소리없이 찾아와 이를 빼앗아 가는 도둑' 이라고 합니다.
2. 풍치의 증상
칫솔질 할 때 치약 거품 속에 피가 스며 나오거나, 찬물이나 바람에 치아가 시리게 느껴진다면 풍치의 초기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치아가 위로 솟구친 느낌이 들고 피곤할 때 잇몸이 근질거리거나 욱신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이미 풍치의 중기 단계에 접어든 것입니다. 그러다가 잇몸이 붓고 이가 흔들린다는 느낌이 있으며 젓가락 등으로 해당 부위의 잇몸을 눌러보면 노란 고름이 잇몸과 치아사이에서 나오면 말기로 접어든 것으로 봅니다.
3. 풍치의 치료단계
1) 스켈링
잇몸 위쪽 치면에 침착하여 잇몸질환을 야기하는 치태, 치석 및 착색 등의 침착물들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할 뿐만 아니라 후속 치주치료를 위한 전단계 치료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2) 치은 연하 소파술
치아뿌리와 잇몸 내면의 염증성 잇몸 조직을 긁어내는 과정입니다.
잇몸 염증 또는 초기 치주염의 경우에 잇몸의 염증을 해소시켜 치료를 도모하는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서 전 치아를 4~6회로 분할하여 치료하여 치료시간도 짧습니다.
3) 치주판막수술(잇몸수술)
기본적인 치료가 불충분하다고 예상되는 경우나 잇몸뼈에 대한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선택됩니다. 마취 후에 잇몸을 절개하고 치면으로부터 잇몸 조직을 분리 거상하여 시술 부위를 직접 관찰하면서 괴사된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뼈를 이식하거나 다듬는 과정입니다.